크롬엔진 사용한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장점과 단점

네이버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브라우저 "네이버 웨일", 필자가 알기로 벌써 웨일이 나온지 2년이 지난것 같다. 그래서 크롬엔진을 사용한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쓸만한가? 대중성이 있다면 새로운 브라우저로 손색없을듯도 하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vs 크롬

이젠 마소의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듯 하다.

예전의 그 명성은 각종 버그와 무한 로딩현상, 보안의 취약점, 기타 사용의 불편함에 따라 익스플로러(익스플로어)는 사용자의 관심 밖으로 버려지고 말았다.

하지만 여전히 구 운영체제와 구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물론 있다. 저렴한 저 사양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도 아직 있다. 이런 컴퓨터에서는 가벼운 브라우저가 그나마 잘 맞고 잘 돌아간다.

브라우저의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이것! 가벼울 것!

  • NAVER WHALE BROWSER
  • GOOGLE CHROME



많은 유저를 이미 확보한 크롬 브라우저

아마도 구글 크롬(Chrome)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듯 하다. 초창기때 메모리를 잡아먹는는 획기적인 버그를 안고 태어났지만 그래도 빠른 속도와 웹서핑 때문에 단기간에 많은 사용자를 사로잡은 아주 매력적인 브라우저라고 할 수 있다.



Chrome-browser
크롬(Chrome) 브라우저


현재 크롬 브라우저의 장점은 익히 아는 것과 같이 무척이나 많다.

다양한 확장이 가능한 확장프로그램과 함께 빠른 구동 속도와 빠른 웹서핑은 사용자로하여금 만족할만한 성과를 내게 한다.

언어를 가리지 않고 자동 번역되는 방식은 또 하나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사파리(SAFARI)와 같은 경우는 여전이 이 부분이 불편하다. 또한 익스플로러, 기타 웹 브라우저 역시 추가적인 작업이 필요한 경우이며 그런점에서 크롬의 자동번역 기능은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는데 있어 충분히 매력적인 부분이라 하겠다.



새롭게 도약하는 네이버 웨일

초창기의 기본틀을 버리고 크롬 엔진을 채택해 사용하게 된 또 하나의 브라우저 네이버 웨일(WHALE). 역시 조금씩 사용자를 늘려가며 자리잡고 있는 모양새다.

개인적으로는 고래의 스마트한 이미지가 너무 맘에는 들지만 현재는 길게 사용 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기엔 자료가 조금 부족하기도 하다.


Naver-Whale
네이버 웨일(Whale) 브라우저


1. 웨일 브라우저 장점

조금씩 점유율을 높혀가고 있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역시 장점이라고 한다면 시원한 UI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멀티 스크린> 기능이 있기 때문에 하나의 창을 분할해 사용할 수 있다. 이 기능을 스페이스 열기 기능이라고 한다.


그 밖의 기타 캡쳐 기능이나 자잘한 즐겨찾기와 같은 부분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섬세하게 만들었다는 점은 사용자의 편리성을 감안할때 괜찮은 메리트로 다가올수 있다.

크롬 엔진 기반이라 확장 프로그램 역시 웨일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예전보다 구동이 가벼워짐
  • 멀티스크린 기능(스페이스 열기)
  • 기본 캡쳐 기능
  • 즐겨찾기 
  • 다양한 부속 기능



2. 웨일 브라우저 단점

사용자에 따라 조금 무거운 감이 있을법도 하다.

요즘 버전업이 되면서 첫 구동이 예전보다는 많이 가벼워지긴 했지만 역시 상위 버전의 OS에서만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여전히 불편하다.

기본 검색은 네이버 웨일이라 그런지 <네이버>이다.

확장성은 자체 웨일의 확장프로그램이 적고 크롬의 웹 스토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자체적인 매력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 저 사용자에겐 다소 무거움
  • 상위버전 호완
  • OS의 사용 다양성 부족
  • 기본 검색엔진 고정(별도 SET)
  • 자체 확장성이 부족



이렇듯 여러가지 장점과 단점이 있지만,

본인의 컴퓨터와 OS가 그래도 좀 쓸만하다면, 램의 용량이 좀 넉넉하다면, 그리고 기존에 사용했던 크롬과 비슷한 새로운 브라우저를 사용해 보고자 한다면 네이버 웨일을 경험해 보아도 좋을것 같다.

웨일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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