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필수품 컴퓨터, 하루도 하지 않고 지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컴퓨터는 실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조금더 건강하게 컴퓨터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또한 그로 인한 각종 증후군(거북목, 손목 터널증후군)을 예방하는 법을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를 장시간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인 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앉는 자세라던지 일을 하는 시간이나 한 자리에 고정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시간등을 조정하며 조금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건강하게 컴퓨터 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 컴퓨터나 의자의 위치 조정
- 꾸준한 스트레칭(사용시간)
- 깨끗한 주변환경
1. 제대로된 컴퓨터 위치
자신의 신체 높이에 맞게 컴퓨터나 모니터의 위치, 또는 책상의 위치를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 세팅시 확인해야 할 것은 2가지 입니다.
- 책상과 의자의 높이
- 모니터의 각도
키가 큰 사람과 키가 작은 사람, 또는 앉아 있는 자세와 위치에 따라 의자의 높낮이와 책상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불필요한 장식이나 눈에 보이는 것 보다는 실용적이고 안정적인 가구(의자/ 책상)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일을 하는 사람이라면 허리가 좀 더 편한 의자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모니터의 각도는(시야각) 본인의 습관과 눈의 위치에 따라 조정을 합니다.
키보드의 높이 또한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2. 꾸준한 스트레칭 - 작업시간
오래도록 같은 자세로 있게 되다보면 몸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생깁니다. 대표적인 신체 증상을 들어보자면 3가지 정도입니다.
아마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한다면 이 세 가지를 떠올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눈의 피로
- 거북목
- 손목터널 증후군
 |
| 장시간 컴퓨터로 목에 영향이 올 수 있다 |
오랜 시간 고정된 자세로 모니터를 보면 시력에 상당한 무리가 가기 때문에 일을 하는 중간중간 스트레칭과 함께 눈을 쉴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인공눈물(안약)을 넣어주는것도 효과가 있습니다.
거북목이나 손목터널 증후군 역시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에 그 원인이있습니다.
건강하게 컴퓨터 하는 방법과 그로 인해 각종 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은 PC의 사용 습관부터 개선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정돈된 책상정리
가장 기본이 되는 것으로 청결을 빼놓을수 없습니다.
작업하는 자리가 지저분하다면 일단 위생상으로도 여러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노출이 됩니다. 물론 건강한 사람이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고는 하지만 장기간 생각하면 좋은 습관은 아닙니다.
정신의 집중을 위해서라도 잘 정리정돈 된 주위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컴퓨터 주위는 항상 깨끗하고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신경쓰는게 좋습니다.
마무리하며.
요즘 직장인들이 하루에 컴퓨터를 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요?
순전히 직장에서의 PC 사용시간만 따져보자면 보통 5~6시간을 훌쩍 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업종이 사무직인 경우에는 더할 수 있습니다. 눈의 피로도 무시할 수 없으며 거북목을 달고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기본이며 조금은 자신의 몸을 생각하는게 어떨까요?
규칙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 잠시 서성거리거나 몸을 펴주는 행동 만으로도 지금보다 조금은 더 건강하게 컴퓨터를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