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는 다르게 맥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초 맥 부팅시에 알아두면 편리한 필수 단축키 10종류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인텔칩셋을 경우이며 이전 모델은 다를수 있습니다.
맥 부팅 필수 단축키 10선
아마 오랫동안 맥북을 사용한 분들은 대부분 아는 낸용일수 있습니다.
단축키를 단독으로 눌러 사용하는것들이 있고 조합을 해서 사용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는 내용은 패스 하고 모르는 내용은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장 중요한 안전 모드 단축키
최초 부팅시 쉬프트키를 누릅니다.
Shift 키 - 안전 모드로 부팅 됩니다. (단, 펌웨어 암호 사용시 비활성화)
2. 맥 OS 복구 시스템으로 진입 단축키
최초 부팅시 ‘커맨드 +R (command + R)을 이용하며 아래의 키 조합이 될수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복구를 원할 경우 아래 키 조합으로 할 수 있습니다.
- Option + command + R
- Shift + option + command + R
3. 관리자 모드 (시동 디스크볼륨 선택) 진입시
시동디스크를 임의로 선택하고자 할 경우 사용되는 단축키입니다. 만약 펌웨어 암호를 가지고 있을 경우 별도의 패스워드 입력창이 뜨게 됩니다.
- 부팅시 'Option' 또는 'Alt' 키
4. 진단 유틸리티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단축키
보통 자주 사용하는 키는 아니지만 애플(Apple)의 진단 유틸리티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이용되는 단축키 'D' 입니다. 만약 인터넷을 이용해 이 키로 시동을 원할 경우 아래 키를 최초 부팅시 누르면 됩니다.
- Option + D
5. NetBoot 서버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만약 자신이 사용하는 맥에서 네트워크 시동볼륨을 지원할 경우 사용되는 'N'키입니다.
기본은 NetBoot이며 기본 시동 이미지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아래 조합으로 키를 누르면 됩니다.
- Option + N (길게 누름)
맥북 부팅 단축키 조합 |
재설정과 맥북 키조합 5-10
6. 단일 사용자 모드를 이용해 시동할 경우 'command + S'를 사용합니다.
7. 최초 부팅시 'T'키를 누를경우 대상 디스크 모드로 시동하게 됩니다.
8. 좀 더 상세한 모드로 부팅을 원할 경우는 'command + V'를 이용하면 됩니다.
9. 미디어 추출을 원할 경우 단축키
보통은 노트북(데스크탑) 키보드를 통해 추출이 가능한 버튼이 있으며 그 이외의 미디어 추출버튼은 아래를 이용해 이동식 미디어등을 추출할 수 있습니다.
- 추출버튼
- F12 키
- 마우스 버튼이나 트랙패드 버튼
10. 기본 재설정 키 - NVRAM 재설정, 또는 PRAM 재설정시 사용하는 키입니다.
만약 펌웨어 패스워드가 걸려있을 경우 키 조합은 안되거나 복구로 시동이 됩니다.
아래 키조합은 많이 봤을듯 하네요.
- Option + command + P + R
이렇게 10가지의 필수 키조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보통은 오래 맥북을 사용하는 분들은 웬만한 키 조합은 다 아실듯 합니다. 아마 처음 이용하거나 중간에 필요한 경우 이 10가지의 부팅시 단축키들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맥이 편한것도 있고 불편한 것도 있고 그러네요.
사실 가끔 이해가지 않는 것은 맥북에 윈도우를 깔아서 쓰는 분들입니다. 뭐 이유는 있겠지만 그렇게 사용할 거라면 그냥 가볍고 성능좋은 일반 노트북도 많은데 말입니다.
이유가 있겠죠.
다음 글에서는 맥북의 초기화 기능(하드웨어, Ram)부분의 사용 단축키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정리해 보도록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