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10 라이선스 종류 4가지, 윈도우 정품 라이센스 구분 방법

인터넷 최고의 운영체제라고 자부하던 윈도우 10 (Windows 10) 이 출시한지도 까마득한 옛날 같습니다. 이제는 대부분의 컴퓨터에서 윈10을 사용합니다. 정품을 사용함에 있어서 라이선스의 종류 4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처음 들어봤거나 모른다면 이번 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누가 읽어도 이해하기 쉽게 비교적 간단한 윈도우 정품 라이선스 종류, 라이센스 구분 방법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Windows 10 정품을 사용하는 사람들만 해당 되겠죠.

웬만하면 개발자들의 노력을 생각해서라도 정품을 사용을 권해 드립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인기있는 윈도우 버전

예전에는 윈도우 시다(CD)를 사러 용산을 돌아다닌적도 있습니다.

그때는 윈95, 98, me 아마 그쯤의 시절이였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때도 역시 어둠의 경로도 많았고 지금보다 정품이 아닌 CD가 많이 돌아다녔었죠. 그나마 지금은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된건지 많은 부분 정품 사용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당연한 것인데도 왠지 이상한 생각이 들더군요.


본론으로 돌아와서 현재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운영체제는 크게 3가지 정도로 구분됩니다. 물론 현존 최고라고 자부하는 윈10 이 대세이긴 하지만 말이죠. 윈도우 11도 나왔습니다.

  • 윈도우 10 (Windows 10)
  • 윈도우 8 (Windows 8)
  • 윈도우 7 (Windows 7)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세 가지 운영체제중 하나를 사용하겠지요.

개인적으로 저사양의 컴을 가진 사람이라면 아마도 윈도7(Windows 7)을 가장 많이 사용하겠고, 보급형이나 중, 고사양의 PC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윈도 10을 대체로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버전의 구분없이 라이선스 종류 4가지는 동일합니다. 구분도 설명도 동일하기 때문에 한 번 알아두면 이해하기 쉬울거라 생각됩니다.

그럼 간단하게 보도록 할까요?


computer
컴퓨터 운영체제 라이선스 종류


윈도 라이선스 버전 4종류

일단 라이센스 버전을 알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은 라이선스의 배포 방식입니다. 어떻게 일반 사용자에게 배포하느냐에 따라 버전의 종류는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동일하게 4가지로 구분됩니다.


이 구분을 알고 다음 라이선스 버전의 종류를 읽어보시면 되겠습니다. (아래)

  • 일반 컴퓨터 매장에서 판매
  • 인터넷 공식 사이트에서 판매(Microsoft Store)
  • 조립 컴퓨터 업체에서 판매
  • 완제품 컴퓨터 업체에서 판매



1. 일반 매장 라이선스

일반 매장에서 파는 윈도 라이선스는 "FPP" (처음 사용자용) 라고 합니다.

FPP 같은 경우는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USB 메모리 스틱에 저장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가 간편할 뿐더러 잃어버리지만 않는다면 OS가 바뀌기 전까지 몇 번이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FPP 라이선스
  • USB 메모리스틱
  • 하드웨어 종속 없음
  • 버전업까지 몇 번이고 사용가능



2. 인터넷 공식 사이트 (MS Store)

두 번째 라이선스 방식은 인터넷 방식으로 "ESD" 라고 합니다.

요즘 흔하게 사용하는 방식으로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후 라이선스는 이메일을 통해 배포되는 형식입니다. 정품 라이선스이며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발품을 팔거나 배송이 오는 날짜를 기다릴 필요없이 인터넷상에서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보관을 원한다면 2차 작업을 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ESD 라이선스
  • 인터넷 이메일을 통한 라이선스 배포
  • 하드웨어 종속 없음
  • 몇번이고 인증후 사용가능



3. 조립컴퓨터 업체의 번들 라이선스

세 번째는 컴퓨터 조립업체에서 PC조립후 설치해 주는DSP" 라이선스의 버전입니다.

COEM 버전이라고도 하며 친절하게도 컴퓨터를 조립한 다음 설치후 판매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정품 윈도 10이 아닌건 아니지만 일단 하드웨어 종속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컴퓨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이 말은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교체를 하게 된다면 사라진다는 말이 됩니다.

기본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DSP (COEM) 라이선스
  • 조립 PC 업체로부터 설치받음
  • 하드웨어 종속이 있음 (귀속됨)
  • 하드웨어 교체시 사용할수 없음



4. 완제품 업체의 번들 라이선스

마지막 라이선스 버전은 컴퓨터 제조업체로 부터 받는 "OEM" 라이선스 버전입니다.

윈도10 라이센스는 생각보다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 마지막이 바로 이것, 보통은 정품 브랜드 컴퓨터에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나오는 버전으로 PC구입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DSP와 동일하게 하드웨어에 귀속되므로 교체시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편리하긴 하죠. 기본적인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 OEM 라이선스
  • 정품 완제품 컴퓨터에 설치되어 나옴
  • 하드웨어 종속이 있음 (귀속됨)
  • 하드웨어 교체시 사용할 수 없음


어떤가요?

읽어보니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습니까? 총 4가지 윈도우 정품라이센스 구분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별로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한 번 알아두면 따로 라이선스 취득시 불편한 점이 없을것 같습니다.


1) 일단 하드웨어에 귀속되는 버전은 두 개 - DSP, OEM

2) 반복 설치가 가능한 라이선스 종류 두 개 - FPP, ESD


이렇게 두 가지 사실만 알아두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과는 달라서 요즘은 컴퓨터를 사도 윈도 10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별도의 비용을 내야 설치상태로 살 수 있는걸로 알고 있죠.

크게 상관은 없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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