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나 티스토리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블로그 작성시 맞춤법 교정을 하기가 수월하다. 그렇다면 구글 블로그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맞춤법 검사를 해야 할까? 의외로 그 방법은 간단하다. 이번 글에서 블로거의 맞춤법 검사 방법을 알아보자.
브라우저 종류 - 오페라(Opera)
사실 네이버 블로그의 에디터나 티스토리의 블로그 에디터는 글 작성후 바로 맞춤법을 검사할 수 있는 옵션이 내장되어 있다. 에디터 내부 자체에서 제공한다는 것이다. 간단하게 클릭만으로 자신이 작성한 글의 제목부터 내용의 전반에 이르기까지 하나씩 교정 작업을 할 수 있다.
- 에디터 자체에 내장되어 있음
- 자동으로 올바른 교정을 해줌
너무 편하다. 구글의 블로그(Blogger)와 비교하면 말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네이버 블로그를 예로 든다면 가끔은 전혀 엉뚱하게 교정이 된다는 것이다. 보통명사나 고유명사, 또는 요즘 많이 쓰이는 은어나 사전에 없는 말들은 제멋대로 교정해버리는 단점이 있다.
블로거(Blogger)는 어떤가?
옵션은 많아 보이지만 정작 필요한 맞춤법 검사가 없는 구글 블로그는 사용자가 검사를 하기 위해선 몇 가지 절차가 필요하다. 브라우저의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비슷하다.
우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브라우저인 크롬 같은 경우는 맞춤법 검사를 하기 위해 별도의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는것으로 간단하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사실 웬만한 기능은 확장 프로그램으로 커버가 가능하다는게 어떻게 보면 편하기도 하고
자, 이 글에서는 내가 사용하는 오페라 브라우저의 예시이다.
가장 가볍고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부담없이 잘 돌아가는 오페라브라우저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또 한가지의 브라우저 이다.
크롬이나 엣지가 확장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오페라(Opera) 브라우저 같은 경우는 옵션 설정에 내장되어 자체적으로 맞춤법 검사 기능을 제공한다. 이 얼마나 편리한가. 설정하는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오페라 브라우저 맞춤법 설정 방법
1. 브라우저의 우측 상단 설정단추
오페라 브라우저 설정항목 |
설정으로 들어가게 되면 우리가 많이 보던 화면이 나온다.
- 단점 : 일일이 수동으로 바꿔줘야 함
- 장점 : 수동으로 골라서 교정할 수 있음
마치며..
어떻게 생각하면 불편하기도 할것 같지만 적응이 되면 웬만큼은 편해진다. 네이버나 티스토리 블로그와는 또 조금 다른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예전에는 구글 블로그(Blogger) 에디터에도 맞춤법 교정 옵션이 있었던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사라져 버렸다. 개인적으론 이런 소소한 것이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크롬의 확장프로그램을 쓰던지 오페라 브라우저의 내장 맞춤법 검사 설정을 사용하던지 사용자의 선택에 달려있다. 둘다 뭐 좀 불편한건 사실이다.
오페라(Opera Browser)를 사용한다면 아래 글도 참고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