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시작하는 구글 블로그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구글을 사용하면서 예전에 만들어둔 블로그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블로그스팟(BLOGSPOT)이 여러모로 손에 익숙한건 아니다.

조금 불편하다고 해야 하나. 네이버나 티스토리에 익숙해진 탓도 있겠지만 사용자의 편리성과는 조금 괴리가 있는듯한 구글 블로그의 구조 또한 한몫 했을 터다.


구글 블로그(Google Blog) 시작


내가 구글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한건 우연한 기회이다.

전에 만들어둔 것이 어쩌면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여하튼 이전에 쌓여 있는 여러 글들을 좀 다듬어도 보고 스킨(테마)도 이것저것 수정해 보기도 하면서 준비를 한다.


구글블로그
GOOGLE BLOG


아직은 여러모로 불편한 감이 있지만 이것 또한 손에 익숙해지면 나름 편해지겠지.

확장성이나 편리성이 타 플렛폼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이건 이것대로의 나름 멋이 있다.

빈티지까지는 아니지만 왠지 오리지널 같다고 해야 할까?

우리나라와 다르게 해외에서 여러 테마가 있는걸 보면 조금은 폐쇄적인 방식의 블로그와는 다르게 외국 Blogger들은 확장성 면에서 조금 부럽기도 하다.


우선 이 우나세 블로그는 영화나 드라마 이야기를 다뤄볼려고 한다.

원래는 인터넷과 컴퓨터에 대한 정보가 많긴 한데, 그것과 병행해서 추가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은 욕심도 있다.

사실 이 블로그가 그리 재미있는건 아니니까.


국내 국외 검색이 잘 되는 장점을 이용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기도 하다.

영어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하다가도 학교다닐때 제대로 하지 못한 기회가 못내 아쉽기도 하다.


여하는 새롭게 시작한 구글 블로그(Blogspot)

뭐가 뭔지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다시 시작해 보자꾸나.



다음 이전